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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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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 사라져CGV RVIP free쿠폰이 딱 두장 남았다. 별로 볼 영화가 없었는데( 있어도 귀찮고)참 31일 공개한 미드웨이. free라고 하니까 신랑도 본다고 한다. 이렇게 2장은 버리지 말고 쓴 웃음. 프리라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재밌었다. 이 얘기는 차치하고 전투 장면, 그 중에서도 공중전이 압권이었다고 나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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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출연자가 많아서 (이 사람이 그 사람인가?) 좀 헷갈려. 대신 나쁘지는 않다 유명한 배우들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최근 남녀평등을 위해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많지만 의외로 설득력이 떨어져 무리한 경우가 많았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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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무기도 중요하지만 정보력도 중요하다. 진주만에서 패한 미군은 일본의 이건 공격 대상지를 찾기 위해 일본의 통신을 감찰하고, 오간 암호를 해독해 이건 공격 대상지가 미드웨이임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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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역사도 모르면서 태평양전쟁까지 알 수는 없다. 다만 중립을 지키던 믹크은 1장이 사전 광고 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1본과의 전쟁에 참가한다. 해전이기 때문에 해상을 한가운데로 한 공중전이 사실적으로 묘사된 전쟁영화다. 미드웨이 전에는 1942년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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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크 에반스(왼쪽) 많이 늙었네. 분명히 나도 꽤 늙었지만... 어쨌든 미드웨이 해전에 참가한 미군들. 그렇기 때문에 도쿄 공습 등. 만약 이때 미군이 1에서 일본에 패했다면 우리의 독립도 그만큼 늦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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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이렇게 입고 산에 가고 싶다, 후후... 정말 멋진 캐릭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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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직후 당시 미군에도)1일본은 적이지만 1일본 국민에게는 영웅이었을까? 전쟁의 이유야 어떻든 누군가의 아들과 아버지와 형제가 전쟁터에서 죽거나 다친다. 민간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1일본의 전쟁은 명분도 없다. 단지 세계야망을 위해서?! (쓸데없는 러브스토리가 안나와서 다행이야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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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장면은 안과인 같은데... 어쨌든 저팬 본토에 폭탄을 투하한 둘리틀과 대원들은 연료 부족으로 China에 떨어지면 출하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그들을 도왔다는 이유로 China인을 무서운 것 많이 죽인 저팬. 잔인한 일...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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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보면서 새로운 알게 된 사실은 1940년대만 해도 재팬의 무기가 미국보다 더 좋았다는 거!그러고 있어 실제 대사는 어 떨림지 모르지만 자막은 계속<재팬과 얼굴>이라고... 어쨌든 기대보다는 재미있었다. 백두산에서 한국군이 군기가 빠질 정도로 과인이 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 영화를 보면 정말 군인은 군기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전쟁은 장난이 아니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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