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이스북의 주가 급락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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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6일 face book의 주가가 분기 실적 발표 후 실망한 실적으로 하루 만에 20%가 떨어진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 하루 만에 시가 총액 130조원 이상이 증발했습니다. 급락 후에 스토리 하는 것이 약간 비겁하게 느껴지지만, 원래 나는 이전부터 페이스북의 비싼 주가가 거의 매일 잘 이해되지 않았다. face book과 유튜브를 모두 이용하는 유저로서 face book의 가치가 유튜브 하나의 가치보다 직관적으로 점점 떨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왜 유튜브는 월가에서 170조 정도의 대기업 가치를 인정 받기에(모건 스탠리의 2018년도 밸류에이션 리포트 기준)에 비하면 face book은 650, 조, 구성된 기업 가치를 인정 받는지 난 잘 이해하지 못 했다. 유튜브의 가치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페이스북이 소유한 다른 대기업들(instargram, 왓츠앱 등)의 가치는 그리 크냐고 대충 내다봤지만 이번에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주가가 급락하는 걸 보면 보통 페이스북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았던 것 같다. 새잎에 페이스북이 구글, 애기플, 아마존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대기업인가? 세상에 대한 영향력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facebook은 디즈니, 넷플릭스와 아웅다웅을 보여주는 수준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face book의 시가 총액이 디즈니와 대동소이한 200조가 된다 해도 별로 부자연스러운 것은 전혀 없다는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