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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하게 생긴 인공위성 열전
    카테고리 없음 2020. 3. 7. 01:55

    네모창문에서보이는같은풍경의네모난가방에네모난책을넣고/네모난버스타고네모난건물종이책네모난꿈이란노래한번들어보셨죠? 세상에 네모난 어머니가 이렇게 많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가사입니다. 그만큼 사각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본인인 효율적인 형태인지도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우스갯소리가긴 하지만 인공위성의 형태는 '가스냉장고' 같다고 합니다. 인공위성도 네모난 본체는 사양 시그니처인 것 같은데요. 초기에는 그렇지 않은 위성이 더 많았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이것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네모난 인공위성을 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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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처럼 둥근 위성이다. 어딜 가나 완벽한 구형이야. 한때 서구 열강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그 유명한 스푸트니크 1호이다. 우주경쟁의 방아쇠를 당긴 역대급 주인공치고는 생김새가 귀여울 정도입니다. 문방구 앞에서 동전을 넣고 돌리면 자기 까마귀는 뽑기 상자와도 비슷하죠. 크기도 엄청 작았고 sound다웠어요. 스푸트니크 발사 후 영화 속에서 재현된 장면에서는 실제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주공학자의 두 팔에 쏙 들어갑니다. 지름 58센치. 농구(지름 24㎝)보다 두배 크고 길이 1.6m, 아리랑 위성의 5분의 1밖에 안 됩니다. 크기와 모양도 그렇지만 외계 생명체를 상상하게 하는 안테나도 독특합니다. 실제 곤충의 더듬이의 역할과 빗대어 동소이한 4개 안 대 자신이다. 그 길이는 몸보다 6배는 긴 2.9m에 달했다. 알루미늄 본체와 달리 4개의 금속 막대기로 구성, 발사체에 실렸을 때는 부러지고 있었지만, 우주에 갔을 때 관절(골스에)등이 확산했다. 송신기의 배터리가 다 없어질 때까지 22개 사이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되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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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때 스푸트니크 2호가 아닐까 싶지만 당시는 옛 소련의 추격자였던 미국의 뱅가드 첫호 이다니다. 자존심 따위는 버리고 스푸트닉스 디자인을 가져온 것 같은데요. 그것보다 더 귀여울 정도로 작게 스무니다.(직경 첫 6.5㎝)미국인들은 그레이프 프루트 크기의 이 물체가 가져온 성과를 요즘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주경쟁이라는 타이틀 매치에서 세계 최초라는 메달을 하한으로 따낸 태양전지 패널 덕분이다. 구형 몸체에 부착된 6개의 네모난 장치가 태양 전지 패널입니다. 날개처럼 붙어 있는 요즘 것과는 전혀 달라요. 다만 22일의 송신에 그쳤다 스푸트니크와 달리 7년 이과의 지구에서 신호를 전송한 비결이 여기에 있는 옷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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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쿡 최초의 위성은 따로 있어요. 로켓을 꼭 닮은 익스플로러 1호임. 인공위성이 이렇게 길쭉한 것은 네모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일입니다. 게다가 지금처럼 로켓 페어링 안에 위성을 탑재하는 것이 아니라 JUNO 발사체 위에 작두처럼 올려놓고 발사했다. 초 sound속의 충격파를 제거하기 위해서 노즈 콘은 둥근 설계되었으며 길이는 2m에 달했으나,입니다. 몸통 중심 삐지고 나쁘지 않고 온 4개의 유연한 피프가 안 대 아니며 그는 투명한 실린더 내에 격자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학 장비였습니다. 익스플로러 1호는 그 이름에 걸맞게 훗날, 기념비적인 탐색을 해냈습니다. 지구를 둘러싼 강한 방사선대의 정체, 반·알렌벨트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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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기하학적 구조와 스트라이프 무늬부터 예술적 감각까지 느낄 수 있는 프랑스의 첫 위성 아스테릭스입니다. 이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한 부분이에요. 사실 앞선 인공위성에 비하면 아주 단순한 기계장치였습니다. 무선 신호기, 송신기, 온도 측정기가 거의 전체였습니다. 그럴만한 이유는 충분했어요. 아마리카와 구소련의 우주전쟁 속에서 과인폴레옹의 과인라 프랑스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우주를 정복해야 했다. 아스테릭스는 프랑스 최초의 우주발사체 디아망(Diamant)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중대사항입니다.무를 맡았어요. 위성의 이름은 세계 공전의 히트 만화 작품 제목이자 주인공 이름에서 비롯됐습니다. 기원전 50년 한 작은 고장, 아스테릭스와 그의 친구 오벨릭스은 마법의 약을 먹고 초인적 힘을 발휘하고 로마군을 물리칩니다. 프랑스의 웅비가 대단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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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골프공 아니냐고요? 인공위성이 맞습니다. 426개의 둥근 큐브 중에는 보석도 꺼지고 있습니다. 미쿡의 라고스 위성(LAGEOS, Laser Geo-dynamics Satellite)입니다. 그러나 전원도, 통신 장치도, 이동 장치도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규칙적인 궤도를 극도로 유지하면서 돌 뿐입니다. 인류가 우주에 예쁜 별 하나를 더 띄웠을까요? 사실 보석은 3차원 프리즘의 석영 유리입니다. 영토국에서 이 위성으로 레이저 빔을 쏘면 석영 유리 반사면에 부딪힌 빛이 지구로 돌아옵니다. 빛의 이동 시에는 거리를 측정하여 영토국이나 위성간의 거리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반사뿐인 이 위성이 지구 지각체육의 전천, 태양열로 인한 대기전천, 정확한 지질도를 그려준다니 우주의 비콘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모의 꿈> 클라이막스는 바로 꿔요. ■'주변만 둘러보면 온통 네모난 것들뿐인데/우리는 언제나 들으면 시끄러운 어른들의 멋진 이 이야기/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한다' 우주개발에 돌아다니던 그때 우주에선 둥그스름함이 멋졌나 봐요.기획·제작: 에디터 이정원 내용감수: 정지궤도복합위성사업단 용기력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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